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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되고 주민들과 어우러진 친환경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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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9-07-15 23:43 조회 1,5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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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되고 주민들과 어우러진 친환경 자체!
■ 강릉 포남2주공아파트
 
강원 이상학 icon_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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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원영완 기사, 최동섭 관리주임, 금동철 관리사무소장, 김수문 노인회장, 이지연 회계주임,  조은영 통장
굽이굽이 대관령을 넘어 강릉시내에서 경포대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경포고등학교 앞에 멈추면 5분 거리의 경포해수욕장과 동해 바다를 앞에 두고 뒤로는 병풍과 같은 송림이 바람을 막아 세우는 곳에 강릉 포남2주공 단지가 위치한다.
성년(20년)이 되는 인고의 세월 속에 역사만큼이나 우람하고 무성한 고목들 사이로 건물 지붕만 보여 도시민들이 꿈꾸는 작은 별장과도 같다. 안정기에 접어든 단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황조롱이와 각종 철새가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청솔모 등이 한가롭게 먹이를 찾아 노니는 참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자치관리를 하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한마음이 되고 입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진 많은 땀과 노력이 있었다.
 
 
◈ 꿈의 동산을 그려가는 입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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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순우)가 관리사무소의 건의를 받아 조경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심은 100여그루의 벚나무는 단지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할 만큼이나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단지가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하는데 인근 지역주민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과 형형색색의 단풍잎을 밟기 위해 단지를 일부러 찾아올 정도다.
입대의 이순우 회장은 “숲 속의 정원을 가꾸듯이 작지만 모두가 소망하는 보금자리로 그림을 그려보려고 한다”며 색깔이 뚜렷하고 특색 있는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스스로 참여하는 입주민들
 
 
“380가구의 저층 아파트이고 오래된 단지라 크게 내세울 것이 없다”며 소박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입주민들은 “많은 사람들은 도회지의 크고 새로 지은 아파트를 선호하겠지만 우리는 이곳을 잘 꾸며진 펜션이나 별장처럼 아낀다”고 자랑한다.
입주민들은 자기 집 앞 화단을 가꾸는데 정말 열성적이다. 화채류와 꽃모종을 하는가 하면 장미넝쿨을 올리기도 한다. 지난 겨울에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렸을 때 많은 입주민들이 스스로 나와 집 앞과 도로에 쌓인 산더미 같던 눈을 치우며 함께 구슬땀을 흘리기도 하고 작업 후에는 차 한잔 나누며 훈훈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고 한다.
 
 
◈ 입주민들과 어우러진, 입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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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는 묵묵히 입주민들과 하나가 돼 우수드레인 배관 전면 교체작업, 하수도 맨홀 교체, 단지 경계석 보수, 각층 계단등을 센서등으로 전면교체하는 등 각종 공사를 직접 시행했다. 또 5년여에 걸친 준비기간을 통해 오래된 아파트들 중 처음으로 도시가스배관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KBS공청 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시청 재보수 공사를 통해 입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일일이 처리해 내고 있어 이젠 모두가 한 가족이 됐다고 한다.
금동철 관리사무소장은 최근 강릉시로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의한 지원을 받아 노후화된 어린이놀이터의 전면 재보수와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신설 포장해 주차난을 덜어주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단지 특성상 독거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관리사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예기치 않은 일에 대비하기 위해 가족들과 항상 비상연락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노인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 및 근황 파악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지난 4월에는 입대의와 협의해 경로당의 도배, 장판, 새시 교체작업 등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신경 쓰고 있어 어르신들과의 교류도 돈독하다.
금 관리사무소장이 부임한지 14년이 지났다. 나태하고 게을러지기 쉬운 때이지만 그동안 입주민, 입대의, 관리사무소를 한 가족으로 만들어 스스로 참여하고 관리업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하에 아파트 관리를 열심히 해온 결과 방문객들은 입주한지 5∼6년 정도의 단지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내 큰 공사를 할 때에는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입대의와 반상회를 통해 수차례의 설명과 홍보를 통해 일을 추진함으로써 항상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입대의는 상수도 배관을 교체해 입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2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외부의 자질구레한 공사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집 앞 화단가꾸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뒤편에 있는 춘갑봉이라는 마을 등산로를 많이 이용하는데 산행모임을 결성해 입주민들의 친목과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