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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및 지진해일 (쓰나미) 발생시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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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전관리자 작성일 2016-09-19 13:27 조회 9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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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진앙지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하여 입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혼란을 겪어셨을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등재하오니 읽으시고 미리 대비 하시기

바라며, 우리 남부건업이 관리하는 아파트에서는 여러분의 혼란이 없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지진 및 지진해일에 따른 행동요령

지 진

1.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가. 건물 내 (집안, 교실 등)에 있을 때

지진 발생 때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이므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

 튼튼한 식탁, 책상 등의 아래에 들어가 식탁(책상)다리를 꽉 잡고 몸을 보호한다.

- 테이블이나 책상이 없을 경우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 가구 등이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 화장실이나 욕실로 대피하되 붕괴에 대비해 피난이 용이 하도록 현관문이나 욕실문은 열어 두어야 한다

불이 났을 때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끈다.

- 작은 지진이 일어난 때에도 불을 끄는 연습을 한다.

- 평소에 작은 불이라도 끄는 연습을 한다.

- 가족은 물론 이웃사람들과도 협력해서 초기 소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둘러서 밖으로 뛰어나가지 않는다. (먼저 안전을 확인)

- 내진구조이거나, 최근에 건축된 건물은 내진설계를 했기에 무너질 우려가 적다고 생각해도 좋다.

- 지진 진동 중에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가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지므로 대단히 위험하다.

- 블록 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한다. (비상시를 대비하여 대피방법 사전 숙지)

-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물(학교, 아파트)은 문이 비뚤어져 열리지 않는 경우 발생됨.

- 만일 갇힐 때를 대비하여 대피 방법을 사전에 생각해 둔다.

나. 건물 밖에 있을 때

야외에서는 머리를 보호하고 위험물로부터 벗어나 몸을 피해야 한다.

블록 담장이나 대문 기둥이 무너져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구조물 가까이에 가지 않는다.

번화가, 빌딩가, 학교건물 인접부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의 낙하물이니 주의하여야 한다.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한다.

손이나 가방, 두꺼운 방석 등으로 낙하 물로 부터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다. 학교, 백화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있을 때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큰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연기로 인해 질식하지 않도록 자세를 낮추어 대피한다.

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지진이나 화재 발생 시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한다.

만일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면 인터폰으로 구조를 요청하고 침착하게 대처한다.

마. 전철을 타고 있을 때

큰 충격이 발생하므로 화물 선반이나 손잡이 등을 꽉 잡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내 방송 등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하고, 섣부른 행동으로 혼란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전철의 운행이 정지되었더라도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위험하다.

지하철역에서 서둘러서 출구로 뛰어나가는 것은 위험하므로 구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한다.

바. 자동차 운전 및 승차중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 난 것 같은 상태가 되어 핸들이 불안정해지면서 제대로 운전을 못하게 되므로 충분히 주의하여 교차로를 피하여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시킨다.

대피하는 사람들이나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의 중앙 부분을 비워 둔다.

도심에서는 거의 모든 도로가 전면 통행금지 되므로 라디오의 정보를 잘 듣고 부근에 경찰관이 있으면 지시에 따라서 행동한다.

대피할 필요가 있을 때는 화재 발생 시에 차안에 불이 들어오지 않게 창문은 닫고, 자동차 열쇠를 꽂아 두고, 문을 잠그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피한다.

사. 산이나 바다에 있을 때

산 근처나 잘린 땅(절개지)에서는 산사태나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해안에서는 지진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역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정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아. 다친 사람이 있으면

대규모 지진 시에는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지만 정전이나 차량 정체 등으로 구조대, 의료기관도 평소와 같은 활동을 못하게 되므로 부상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처리를 하여야 한다.

자. 지진발생시 건물 내에서 안전하게 대피 후, 여진 전에 공지로 대피

화재가 확대되어 인명피해가 우려될 때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시에는 안내자, 경찰관 등의 안내에 따르고, 최소한의 소지품만을 가지고 걸어서 대피한다.

병약자, 장애인 등의 피난은 주변 사람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평소에 협조체계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 올바른 정보를 따라서 행동

큰 혼란을 피하려면 각자가 올바른 정보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군구,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직접 얻은 정보를 신뢰하고, 결코 근거 없는 소문을 믿고 행동하지 않는다.

지진 해일

1. 지진해일 대비 행동요령

일반적으로 일본 서해안의 지진대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보고되면, 약 1~2시간 후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도달하게 된다.

지진해일 도달 가능 영역은 동해안 전역이고, 파고 3~4m 정도의 지진해일이 내습할 수 있다.

지진해일은 물이 빠지는 것으로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이때 바다의 바닥이 드러나기도 한다.

지진해일은 일반적으로 여러 번 도달하는데 제1파보다 2, 3파의 크기가 더 큰 경우도 있고, 지진해일에 의한 해면의 진동은 10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지진해일 내습 속도는 사람의 움직임보다 빠르고, 그 힘이 강력하여 약 30㎝ 정도의 해일 파고라도 성인이 걷기 어려우며, 약 1m정도의 해일이라면 건물이 파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해안의 선박 등 다른 물건들이 지진해일에 의해 육지로 운반되어 주택에 충돌하는 경우 있고, 이러한 물체들이 유류탱크 등에 충돌하여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지진해일은 바다로 통해 있는 하천을 따라 역상하기도 한다.

격심한 지면진동을 느끼면 가까운 곳에서 큰 지진이 발생한 것이므로 해안 지역의 주민은 즉시 높은 지대로 대피한다.

- 해안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수 분 이내에 해안으로 밀려오므로 지진 경보를 듣고 대비할 여유가 없다.

지진해일은 약 10분 간격으로 반복되며 제 3파나 제 4파(약 30분)에서 최대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상태가 약 3~4시간 지속한 후 점차 약화하면서 하루 정도 지속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2. 지진해일 3단계 대비태세

가. 사전대비

바닷가에서의 대피 방법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바닷가에 있을 때 우선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고 유사시 어느 곳으로 통하여 대피할 것인가를 사전에 알아 둔다

- 가까운 곳에 안전한 대피 장소는 어디인가?

- 방파제의 계단과 대피경로는?

- 가까운 곳에 해일경보 스피커가 있는지?

나. 대 피

해안에서 지진을 감지하거나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되었을 때 높은 곳으로 대피한다.

지진해일 발생 때에는 “더 멀리”가 아니라 더 높은 지대“로 대피한다. 지정된 대피소로 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늦었을 때 건물의 3층 이상으로 대피한다.

- 지진이나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되면 높은 곳으로 대피

- 대피할 때는 차량보다는 걸어서 이동한다.

다. 정보 수집

안전한 장소에 있더라도 정확한 정보를 청취․수집 한다.

- 안정한 장소에 있더라도 라디오, TV 등을 토해서 정보 확인한다.

- 지진해일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한 번에 끝난다고 볼 수 없으므로 대피 후 안전하다는 정보가 있을 때까지 바닷가 근처는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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